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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QL 옵티마이저 본문
드라이빙 테이블
드라이빙 테이블(Driving Table)은 SQL 조인(query join)에서 쿼리 최적화를 위해 중요한 개념입니다. 드라이빙 테이블은 조인에서 가장 먼저 읽히는 테이블을 의미하며, 이를 기반으로 다른 테이블들과의 조인이 이루어집니다. 드라이빙 테이블을 잘 선택하면 쿼리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MySQL에서 드라이빙 테이블 선택하기
MySQL의 쿼리 최적화는 주로 쿼리 옵티마이저(Query Optimizer)에 의해 자동으로 수행됩니다. 하지만 때로는 쿼리 힌트를 사용하여 드라이빙 테이블을 명시적으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성능 최적화 예시
예를 들어, 두 개의 테이블 orders와 customers가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orders 테이블이 크고, customers 테이블이 작다고 할 때, 작은 customers 테이블을 드라이빙 테이블로 선택하여 필터링을 먼저 수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큰 orders 테이블과 조인하면 성능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정렬 처리 방법에 따른 성능 비교
1. 인덱스를 사용한 정렬
인덱스를 사용한 정렬은 데이터베이스 인덱스를 사용하여 정렬을 최적화하는 방법입니다. 인덱스가 적절히 설계되어 있으면, 정렬이 필요한 쿼리에서 인덱스를 활용하여 빠르게 데이터를 검색하고 정렬할 수 있습니다.
2. 조인의 드라이빙 테이블만 정렬
조인의 드라이빙 테이블만 정렬하는 방법은 조인에서 가장 먼저 읽히는 테이블(드라이빙 테이블)만 정렬하고, 이를 기반으로 나머지 테이블과 조인을 수행하는 방법입니다. 이 접근 방식은 초기 데이터셋을 줄여 후속 조인 작업의 효율성을 높입니다.
3. 임시 테이블을 사용한 정렬
임시 테이블을 사용한 정렬은 데이터를 임시 테이블에 저장하고, 이 임시 테이블에서 데이터를 정렬하여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대규모 데이터 정렬 작업에서 자주 사용됩니다.
성능 비교
- 인덱스를 사용한 정렬은 가장 빠르고 효율적이며, 인덱스가 적절히 설계되어 있을 때 최고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하지만 인덱스 관리 비용과 저장 공간이 필요합니다.
- 조인의 드라이빙 테이블만 정렬은 초기 필터링이 효율적으로 수행되지만, 복잡한 조인에서 다중 정렬이 필요할 수 있어 성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메모리 사용을 최적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임시 테이블을 사용한 정렬은 복잡한 쿼리를 처리할 때 유용하지만, 추가적인 디스크 I/O와 메모리 사용으로 인해 성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대규모 데이터 정렬 시에는 유용하지만, 일반적으로 가장 느린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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