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의 정석 기초편 171강 완강!

자바의 정석 기초편 171강 완강!

엄청 뿌듯하다 ㅎㅎㅎ

처음에 자바의 정석이란 후덜덜한 이름과 171강이란 강의수를 보고

내가.. 저거 다 들을 수 있을까? 이런 걱정이 앞섰던 것은 사실이다.

 

저 당시에는 학원을 등록할 생각도 하지 못해서 독학하려 했는데

신기하게도 새로운 것을 배우는 과정이 재밌었고

남궁성 강사님이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셔서 좋았다.

난 171강이 끝인줄 알았는데 뒤에 2챕터 정도 남았더라.. 후덜덜

 

기초편이긴해도 쉽지는 않았지만 어려운 강의는 2번씩 들으니 

확실히 이해되는 정도가 다르게 느껴져서 재밌었다.

 

이 강의를 다 들었다고 자바를 끝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다만 혼자서 계획했던 목표대로 한달이란 기간동안 강의를 끝마쳤고

프로그래머스에서 0단계 문제를 재밌게 풀 수 있게 되었으며

자바가 대충 어떤 건지 알게 되었기에

이를 토대로 국비지원 자바 학원에 다니며

열심히 공부할 용기가 생겼다는 정도 ㅎㅎ

 

학원 가기까지 남은 기간이 이제 2주도 남지 않았다.

열심히 달려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