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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윌 원윤희 강사님, 자바 개발자 과정 만족스러웠다 :)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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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윌 원윤희 강사님, 자바 개발자 과정 만족스러웠다 :)

new 보라 2023. 6. 22. 07:30




추운 겨울, 패딩 입고 시작했던 자바 개발자 과정이
여름이 되며 끝났다.
학원 선택부터 많은 고민이 되었지만
6개월이 지난 지금 생각하면 참 좋은 선택이였다고 생각한다.
 
 

 
 
 
우선 자바 개발자 과정에 알맞게 자바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교육 과정이 마음에 들었으며
깨끗한 시설을 갖춘 IT WILL을 가보고 마음에 들어 혹했다.
강사님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아 걱정반 설렘반이였는데
최대한 쉽게 설명하시기 위해 노력하시는 부분도 좋았고,
아이티윌 원윤희 강사님이 좋으신 분이라 만족스럽게 수강할 수 있었다.
 
 
 
비전공자에 나이도 적지 않기 때문에
나는 미리 자바의 정석을 한달내내 다 듣고 갔다.
그게 참 도움이 많이 되었다.
첫 한달반 정도는 자바와 오라클을 배웠는데 이미 예습했던 부분이라 전혀 어려움없이 따라갈 수 있었고
특히 이중for문의 경우 정말 상세하게 설명해주셨다.
 
 
 
1차 프로젝트는 한주 동안 콘솔 프로젝트로 좌우에 앉은 사람들과 함께 했고
나는 영화관 프로젝트를 맡아 콘솔이지만 이쁘게 좌석과 결제표를 만들려고 노력해봤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많이 배운다는데
화면 구성을 하지 않는데도 꽤나 머리가 아팠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는 html, css, js를 배우기 시작했다.
화면 구성과 함께 Servlet/JSP를 배웠고 아주 흥미로웠다.
강사님이 틈틈히 실습시간을 주셔서 퀴즈를 푸는 것 같아 재밌었고
시간이 남으면 정처기를 공부했다.
 
 
 
그렇게 또 한달반정도 배우고
이번엔 4명이서 3주 가량 팀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번에는 쇼핑몰 사이트를 만들기로 했고
화면 구성과 함께 기능을 구현하는 것이 어색하여 시간이 많이 들었다.
그래도 2차 프로젝트 사람들과 친해져서 3차 프로젝트도 함께 할 수 있었다.
 
 
 


 
 
 
이후 스프링을 배우기 시작했고
또 바로 후다닥 3차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마음이 맞는 사람들 6명이서 하게 되었고
나는 조장을 맡았으며 우린 좀 특별한 서비스를 만들기로 했다.
 
 
 
IT Will 내에서 밥먹을 친구를 찾아주고 맛집을 추천해주는 사이트
모든 로직을 우리가 직접 생각해야 했기에 회의도 자주 했고 고민도 많이 했다.
다행히 조원들이 모두 배우고자 하는 욕심이 많아서
프로젝트 기간동안 스스로 스프링부트, thymeleaf를 배웠고 intelliJ를 사용했다.
강의를 듣고 Git을 배워 코드를 합치는 경험도 해보았다.
지도나 결제 과정에서 API도 많이 사용했고
클라우드로 공용 DB를 사용해서 밤새 코딩할 수도 있었다.

 
 
 
한달이란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러갔고 절대 길지 않았다.
프로젝트를 하며 배우는 것이 많았고
업을 해서도 개인시간에 개인 프로젝트나 팀 프로젝트를 계속하고 싶어졌다.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우린 최종 프로젝트를 완성했고 모두 수료했다.
또 정처기에 최종합격해서 기뻤다.
국비지원을 하며 정처기 공부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시간 쪼개서 공부한 보람이 있었다.
 

 
 
 


 
 
이 과정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있다면
자바를 미리 예습해오면 좋고
매일 배우는 양이 많기 때문에 복습은 필수다.
나는 매일 배운 내용을 블로그에 기록하며
한번 더 머리속에 넣으려고 노력했다.



학원에서 진행되는 커리큘럼도 물론 좋지만
스프링 진도를 나가는 기간이 길지 않은 편이기에
주말이나 집에서 미리 예습하는 것도 추천한다.



 
시설 좋은 IT Will에서 6개월 동안 배울 수 있어 좋았고
원윤희 강사님을 알게 되어 좋았다.
우리반을 담당하신 대리님도 매우 친절하셨고
취업지원팀도 이력서 검토 및 모의 면접이 도움되었다.
 
 
( + 중간에 의자도 바뀌고 컴퓨터도 바뀌고 프로젝트룸도 생겨서 정말 만족스러웠다...! )
 
 
 
 
 
음.. 마지막으로 욕심많은 조장 믿고 잘 따라와준 조원들에게 감사합니다 ㅎ.ㅎ
 
늘 새로운 것들을 가져오는 문익점같은 분...
항상 이쁜 웃음 지으며 중간에서 서포팅 잘해준 분...
분위기 메이커 없으면 안되는 디퓨저 분...
 
우리 모두 잘 취업하고 또 봅시다.